관광객과 LA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유럽 풍의 노천시장.
1929년의 대공황 이후 많은 농민들이 도시 변두리의 들판에서 직접 농산물을 팔기 시작한 것이 시초로 그때부터 파머스 마켓은 LA주민에게 인기있는 만남의 장소가 되었다. 지금은 200개 정도의 싱싱한 꽃, 육류, 치즈, 과일, 채소, 빵 등을 파는 가게들과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어 대규모의 흥겨운 화개장터를 연상시키는 곳이다. 유명한 까페와 식당도 여럿이 있는데 밥스 도넛츠의 도너츠와 코코모의 딸기펜캐익과 오믈렛,검보스튜의 전통케이젼 스타일 음식등이 유명하다.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선물용품점은 관광객들에게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선물을 고르기에 넉넉하게 해주며, 현재 파머스 마켓안쪽으로 단지내에 큰 쇼핑몰도 생겨서 단순히 물건을 파는 시장이 아니라 라이브 뮤직 공연, 분수쇼, 극장 등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해 주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La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 받는 명소이다.